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븐일레븐 원두커피와 북해도 컵케익 함께 즐기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북해도코리아와 기술제휴로 '북해도 컵케익' 출시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 1조5000억원…매년 고속 성장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세븐일레븐이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는 디저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편의점 원두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의 규모는 2013년 3000억원, 2014년 8000억원, 2015년 1조5000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지난 1분기 조각케익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증가하는 디저트 수요를 잡기 위해 고급 디저트 '북해도 컵케익'을 선보였다. 북해도 컵케익은 일본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 '북해도코리아'와 기술제휴를 통해 원재료와 제조기술을 도입해 만든 제품으로, 부드럽지만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종류는 레어치즈케익(2500원), 망고파르페(2500원), 티라미수(2700원), 밤몽블랑(2700원) 총 4종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원두커피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달콤한 디저트를 함께 즐기려는 수요도 증가해 디저트 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고급 컵케익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북해도 컵케익 구매 고객에게는 세븐카페를 5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의 북해도 컵케익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50만원(3명), 2등 모바일 상품권 5000원(29명), 3등 티라미수 모바일 교환권(99명)을 증정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디저트담당 상품기획자(MD)는 "디저트는 단순한 후식이 아니라 자기만족과 힐링 등의 소비 문화 개념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수요에 발맞춰 디저트 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고급 디저트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