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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최명길, 물류 창고에 갇힌 송지은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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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사진=KBS 캡처

우리집 꿀단지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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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송지은을 구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극본 강성진, 정의연) 120회에서는 최봄(송지은)이 안길수(김유석)의 계락에 휘말려 물류 창고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아란(서이안)은 오봄이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다니다 행방을 알수 없자 안길수 운전기사에게도 다녀온 곳을 물었지만 알아내지 못했다.

최아란이 다녀간 후 안길수는 "별것 아닌 여자 때문에 괜히 식겁했다. 거기서 고생 좀 해봐라"라고 비아냥댔다.

오봄을 찾은 것은 배국희(최명길)였다. 배국희는 송제니(정다솔)에게 "사장님이 창고로 보냈다"라는 말을 듣고 창고로 달려갔다.
배국희는 오봄이 갇힌 컨테이너를 찾았지만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었고 파이프로 자물쇠를 내려치다 손을 부상당했다. 결국 열쇠를 가지고 있는 관리자로 인해 문이 열리고 오봄과 배국희가 만났다.

하지만 오봄은 "선적상품 검사하고 있는데 제가 안에 있는 것 모르고 컨테이너 닫았나보다"라고 안길수의 악행을 말하지 않았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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