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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식품박람회서 18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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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1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6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서 1800만달러 규모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3회인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품 호텔용품 종합 전시회로, 71개국 3198개 업체가 참가하고 88개국 4만7000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했다.
국내에서는 면류, 스낵류, 차음료, 장소스류, 신선·건강식품 등 33개 유망상품 업체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건강과 미용, 간편성 등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 트랜드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식품류와 소스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알밤막걸리와 버섯 등은 이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 매장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또 한국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한식요리 외에 현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김치 미니버거등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서 높은 소득수준을 기반으로 우수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구매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우리 농식품이 현지 유통업체에 많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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