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인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품 호텔용품 종합 전시회로, 71개국 3198개 업체가 참가하고 88개국 4만7000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했다.
건강과 미용, 간편성 등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 트랜드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식품류와 소스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알밤막걸리와 버섯 등은 이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 매장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또 한국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한식요리 외에 현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김치 미니버거등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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