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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6, 조기출시설 '모락모락'…5.8인치·6GB에 방수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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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6 사양 유출(출처:폰아레나)

갤럭시노트6 사양 유출(출처: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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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갤럭시S7이 조기 출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6의 출시 시기도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6 관련 사양도 속속 유출되면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휴대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유출된 CPU-Z의 스크린샷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6(SM-N930F)은 5.77인치 크기에 1440×2560의 해상도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스크린샷에 따르면 갤럭시노트6은 6GB의 램(RAM)과 32GB의 저장 용량을 갖추고 삼성 엑시노스8890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익명의 취재원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통해 갤럭시노트6이 삼성 갤럭시S7, 갤럭시노트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6은 또한 3700밀리암페아(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춰 무게를 낮췄으며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됐다. IP68은 수심 1.5미터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기능으로 갤럭시S7과 동일하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방수방진 기능을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또한 갤럭시노트6에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N'을 탑재하는 방안을 구글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그레이스(Grace)'라는 코드명으로 갤럭시노트6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6의 사양이 속속 유출되면서 일부에서는 갤럭시노트6의 조기 출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9월에 열리는 독일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했으나 지난해에는 관례를 깨고 한달 앞당긴 8월에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7의 출시를 4월에서 3월로 한달 가량 앞당기면서 조기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7 출시가 빨라진 만큼 갤럭시노트6의 출시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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