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의 카페 소재 브랜드 '메티에'가 ‘2016 서울 커피엑스포’에 참가했다. 커피 관련 산업이 한 데 모이는 대규모 행사 참가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커피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관련 산업 전시회다. 약 200여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약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의 메티에는 커피엑스포를 비롯해 서울카페쇼 등 국내외 대형 카페 소재 관련 행사 참가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선보이는 메뉴들도 전문가가 추천하는 레시피와 소비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메뉴를 함께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레시피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소비자가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를 정하면, 전문가가 1대1로 음료 제조를 도와주는 ‘원포인트 레슨’ 방식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메티에 신제품을 중심으로 시음행사와 판매도 진행한다. 상그리아, 엘더플라워, 모히토민트 등 최근 카페 소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앞세워 현장을 찾는 커피전문점이나 개별 카페 등 기업 고객(B2B)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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