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등을 후원하고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SK ZIC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레이스용 개조차) 경주 대회다. 한국, 독일, 일본의 수준급 레이서들이 참여한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를 비롯한 전세계 약 3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제공한다.
임승빈 한국타이어 글로벌 마케팅전략 상무는 "하이테크 기술력의 집약체인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 개발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로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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