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학 음대생 360여 명, 거리 연주로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5∼17일 사흘간 오후 4~ 6시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16 대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윈드오케스트라’란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합주단을 의미하며 이번 콘서트 참여 학생들은 연세대 80명, 이화여대 70명 등 총 360여 명이다.
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카르멘모음곡, 예스터데이, 미녀와 야수 등을 연주하며 신촌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참여 대학별로 4∼7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데, 특히 연주자들이 곡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 연세로를 찾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서대문구 지역활성화과(330-164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