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식 설문조사 결과 체감경기 악화 기조 뚜렷
그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한 학술대회에 참가해 "물가 목표인 2%를 향해 상승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BOJ가 발표한 3월 '생활의식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개인의 체감경기 DI(경기동향지수)는 마이너스 22.5를 기록, 전 분기(-17.3) 대비 5.2포인트 악화됐다. 체감경기 DI는 경기가 1년 전에 비해 '좋아졌다'는 응답 비율에서 '나빠졌다'는 비율을 뺀 것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악화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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