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미국, 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DWP-450'에 대한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DWP-450'에 대한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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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께 FDA 허가 신청, 내년 美 출시 목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5,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4% 거래량 11,455 전일가 144,900 2026.05.15 10:25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대표 이종욱)은 미국ㆍ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Alphaeon)사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ASAPS)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DWP-450'에 대한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약물코드명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 올해 말 FDA에 허가 신청하고, 내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와 미용ㆍ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용성형 분야 행사다. 알페온사의 임상연구자인 폴 로렌스 박사는 '주목할만한 세션: 뉴로모듈레이터의 최신지견'이라는 제목으로 DWP-450의 미국 3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나보타의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DWP-450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무작위, 다기관,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EV001, EV002)을 진행한 결과, 목표했던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주름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GLS 척도에 따라 투여 전 대비 투여 30일 후 총 4단계 중 2개 단계 이상 개선됐다. 이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개선 정도에 대해 평가받은 결과로, 응답률은 EV001 연구에서 67.5%, EV002 연구에서 70.4%였다. 두 연구 모두 통계적으로 대조군 대비 우월하게 나타났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알페온은 이번 발표 외에도 3가지 이상의 세션을 개최해 잠재 고객들에게 회사의 사업모델과 전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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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의 에스테틱 사업본부 회장인 크리스마모 박사는 "이번 3상 연구 결과는 허가단계에서 주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용성형 전문의에게 제공될 혁신적인 사업플랫폼에 있어 지렛대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에 대해 60여개국에 7000억원의 수출 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현재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및 남미에 출시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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