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이겼다. 독일은 지난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한 충격으로 잠시 흔들렸지만 바로 강팀 이탈리아를 잡고 좋은 분위기로 돌아섰다.
독일은 1995년 6월 이후 이탈리아를 상대로 4무 4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었던 징크스도 깼다.
프랑스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러시아를 4-2로 이겼다. 30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은골로 강테와 안드레 피에르 지냑, 킹스리 코망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러시아를 제압했다. 네덜란드는 제이미 바디가 A매치 2연속 골을 넣은 잉글랜드를 2-1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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