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기존 LTE 최고속도인 300Mbps보다 33% 더 빠른 400Mbps 속도로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7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7과 갤럭시 S7엣지 모델에서 다운링크 256쾀(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통3사는 수도권 등에서 256쾀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3분기까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이외에도 이달 말 출시 예정인 G5 등이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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