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를 위한 저비용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읍면순회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은“그동안 저비용 친환경농업 위탁교육을 이수한 농가가 1200명 이상으로 앞으로 이론교육보다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강화해 농산물 생산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