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쓴다."
'박인비 골프채'로 유명한 던롭은 '젝시오9'(사진)이 주력이다. 16년 연속 일본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젝시오시리즈의 9번째 모델이다. "평소 스윙으로 더 큰 비거리를 실현한다"는 게 키워드다. 드라이버(95만원)의 경우 헤드 무게를 2g 늘려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된다. 스윙 스피드가 빨라지면서 같은 스윙으로도 파워가 커졌다.
스윗 에어리어가 토우와 힐 방향으로 확대됐다는 점이 주목할 대목이다. 아이언(200~240만원)은 아마추어골퍼의 타점이 페이스 하단에 위치하는 점을 감안해 티탄 페이스를 페이스 하단부로 확대했고, 토우와 넥 하단에 각각 고비중의 웨이트를 추가 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높여 방향성이 좋아졌다. (02)3462-395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