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형석 후보 광주 북구 을 출마 선언"
“정치적 도의· 시민과의 약속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형석 후보가 21일 4·13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나라는 사실상 민생파탄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상황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했다.
또 "청년 실업률이 12.5%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헬조선'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유행을 할 정도로 경제는 비관적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며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광주시경제부시장을 역임했던 경력을 최대한 살려 광주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도 정치적 도의, 시민과의 약속을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며 “모두가 함께 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언제나 서민의 편, 우리사회의 약자의 편에 서서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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