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해양동물체험전, 테디베어 뮤지엄 등 전시프로그램과 스카이플라이, 회전목마, 범퍼카, 유로번지 앤 팡팡 등이 모두 가동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이달 10일부터 다기능 복합체육시설을 시작으로 엑스포기념관에 연안이의 감동스토리를 선보이고, 이와 함께 해상안전교육프로그램(6월), 미래직업체험관(7월), 웨딩홀(9월), 영화캐릭터 모형전시관(하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현재 엑스포기념관으로 운영 중인 한국관이 전시전문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또 올해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겨냥 미래직업체험관이 7월을 목표로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박람회장은 이제 연간 300만명 이상이 찾는 남해안 관광의 중심이 됐다"며 "문화·예술·교육 등 각종 신규 콘텐츠의 유치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추억과 행복을 가꾸는 국민 힐링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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