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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철학자 김상봉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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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 21일 전남대서 제2회 상생포럼"

배우 박혁권·철학자 김상봉 토크콘서트

배우 박혁권·철학자 김상봉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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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상봉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3호관 인문대소강당에서 ‘봄날의 광주, 청년을 말하다’는 제목의 제2회 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상생포럼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TV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출연배우 박혁권씨가 참여해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장인 전남대학교 김상봉 교수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기존의 전문적인 학술행사를 탈피해 두 인격 사이의 만남과 자유로운 문답을 위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일반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외부 전문가의 일방적인 강연회가 아닌 ‘토크콘서트’라는 형식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청년을 향해 있는 토크콘서트의 주제(봄날의 광주, 청년을 말하다)도 눈길을 끈다. 재미나 감동으로 포장되는 선심성 힐링콘서트가 아닌, ‘헬조선’과 ‘흙수저’로 압축되는 청년 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경청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센터는 그동안에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의 기반 조성방안에 대해 거듭 제안해왔다.

김상봉 센터장은 “내가 만난 배우 박혁권 씨는 허울과 겉치레를 찾아볼 수 없는, 날 것 같은 사람”이자 “우리 사회의 올바른 삶의 길에 대해 질문하는 진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입각해 설계되는 사회통합적 상생경제 모델을 광주지역의 시민들과 여러 방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상생포럼을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사회통합지원센터는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모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 설립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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