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 형 사회통합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여러 나라의 기업지배구조와 노사관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학자 8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기업지배 구조와 노사관계 모델을 살펴보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회통합 모델을 모색하게 된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스웨덴·독일·미국·일본·베트남 등 나라 별 ‘기업지배구조와 노사관계 모델’을 조명한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인다.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지원센터는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 형 일자리 창출모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 말 설립했으며,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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