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4ㆍ13총선 공천에서 현역인 장하나(서울 노원갑), 최동익(서울 동작을) 의원이 탈락했다.
더민주는 17일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4ㆍ13총선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승래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대전 유성갑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나간다.
서울 동작을에선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서울 노원갑에선 고용진 지역위원장이 본선에 나간다.
박영순 대전 대덕구 지역위원장도 이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
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 의원(서울 금천구)은 과반 득표에 실패해 이훈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당초 이날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송파병(남인순-조재희)은 아직 투표가 진행중이라서 발표가 미뤄졌다고 더민주는 설명했다.
▲서울 노원갑 = 고용진 ▲서울 강서을 = 진성준 ▲서울 동작을 = 허동준 ▲서울 강동갑 = 진선미 ▲경기 군포을 = 이학영 ▲광주 광산갑 = 이용빈 ▲대전 유성갑 = 조승래 ▲대전 대덕구 = 박영순 ▲경기 남양주을 = 김한정 ▲전북 익산갑 = 이춘석
▲이목희ㆍ이훈(서울 금천구) = 결선투표 예정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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