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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명산 가꾸기 함께 해요’

최종수정 2016.03.17 16:02 기사입력 2016.03.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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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15일까지 우리명산클린 경진대회 참여단체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우리명산클린(Clean)경진대회’에 참가할 지역 산악(등산) 단체를 4월 15일까지 시군에서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행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유명산이 각종 쓰레기 투기와 등산로 훼손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산행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간 1회 이상 산행을 즐기는 인구는 전국적으로 1991년 1천 600만 명이었던 것이 2001년 2천 700만 명, 2010년 3천만 명, 2015년 3천 200만 명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역 명산이 위치한 지역의 산악(등산) 및 환경 관련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가꾸자는 목표로 2013년부터 우리명산클린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와 지역 산악단체와의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를 바라는 단체는 지역 명산을 정해 참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다음달 15일까지 제출하고 활동 결과는 10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최우수 1개 단체(상금 300만 원), 우수 2개 단체(상금 각 200만 원), 장려 3개 단체(상금 각 100만 원) 등 27개 단체를 11월께 시상할 예정이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우리명산클린경진대회는 민간 참여 ‘숲 속의 전남’만들기와 함께 민·관 협력 활동의 시작”이라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산지 정화, 훼손 등산로 정비, 산불 조심, 등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남지역 단체 가운데 순천 서면산악회와 동천산악회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고, 순천시는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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