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0.0원 내린 1173.3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원 내린 1180.0원에 시작돼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새벽에 발표된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 결과 성명에 대해 시장에서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었다고 받아들이면서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미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올해 금리인상 전망을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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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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