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19대 총선에 비해 재외유권자가 24.8% 증가했다"면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공관 외 추가투표소 설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신고·신청 등 새로운 제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만223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3만5800명, 부산 9454명 순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494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유권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각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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