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ISA가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과 국민들의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추가적으로 보안해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명품 금융상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점 객장을 방문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1호 가입자가 됐다.
그는 “ISA가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상품인데 과거 다른 나라 예를 보았을 때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큰 상품”이라며 “일본이나 영국의 사례를 보면 ISA 계좌 도입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어 자본시장에 주로 관련돼 있는 증권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ISA 진행 경과에 따라 향후 가입 자격과 세제 혜택의 확대 가능성에 대한 여지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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