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식요리교실 체험행사에는 북경만보, 환구시보, 신경보, 법제일보 등 중국 언론사 및 잡지사 15명의 기자들이 김치를 담아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왕사사 법제일보 기자는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한국식품 맛에 반했고 기름기가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인 것 같다"며 "앞으로 한국식품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중국 공무원과 교사,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장류를 이용한 요리 강습, 시연·시식 등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2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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