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세 번째 대국이 시작됐다.
백을 잡은 알파고는 1국과 마찬가지로 양 화점으로 진형을 짰다.
2국에 패한 뒤 밤새워 알파고를 분석했던 이 9단은 대국 초반에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알파고는 우상귀를 날일자로 걸친 뒤 우하귀를 눈목자로 굳히는 새로운 포석을 짰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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