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최홍만이 'XIAOMI ROAD FC 29' 상대선수 아로르꺼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최홍만은 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 후 아오르꺼러와 눈싸움을 벌인 뒤 갑자기 옆에 있던 테이블을 엎었다.
최홍만이 아오르꺼러의 얼굴을 잡고 "잘 하자"라고 하자 아오르꺼러가 혀를 내밀어 약을 올리는 '메롱' 제스처를 취했는데 최홍만이 화가 나 테이블을 엎었다.
이를 본 주위 관계자들이 모두 뛰어나와 두 거구를 말렸고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게 "어린 놈이 버릇이 없어"라고 소리쳤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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