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1일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대림산업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견본주택을 연다.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57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이병훈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소장은 "전가구에 오픈형 테라스가 설계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텃밭,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대림산업의 신평면과 다양한 특화 설계들이 도입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031-711-7377)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사업지 현장에도 현장홍보관을 열고 견본주택과 현장홍보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6월이다.
동원개발은 1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 '해운대 비스타 동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상 45층, 2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504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 앞바다와 동백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특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단지다. 이마트 중동점과 해운대시장, 메가박스,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2차 우방 아이유쉘(380가구)', '광주 연제동 골드클래스(299가구)', '평택역 동우 자인채 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오피스텔 18실)' 견본주택도 문을 연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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