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자동차보험의 비효율적인 부분 개선에 나선다.
안 사장은 11일 삼성화재 인재홀에서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자동차보험은 고객 속성 세분화로 보험료 산출체계를 정교화 하겠다.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해 경쟁력 차별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계사 채널에 대해서는 보유고객 관리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설계사의 보험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고객 생애주기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상품과 새로운 위험 등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외사업 분야를 찾을 예정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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