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생물 쭈꾸미 판매
롯데마트는 봄 제철을 맞아 국내산 주꾸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지난 달부터 해당 상품기획자(MD)가 산지 중매인들과 함께 주꾸미 주산지(서천, 보령)의 어획 물량을 체크하면서 총 10t 가량의 국내산 주꾸미 물량을 확보했다.
주꾸미는 3~4월 산란기를 앞두고 움직임이 많고, 먹이 활동이 활발해 살이 올라 맛이 좋기 때문에 ‘봄 낙지’라 불릴 만큼 대표적인 봄 수산물이다. 특히, 이 시기에 잡히는 주꾸미는 알이 꽉 차 있고, 주꾸미 알의 경우 ‘주꾸미 밥’으로도 불리며 봄철 별미로 알려져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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