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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상반기 공공시설 공사비 ‘하향’ 조정

최종수정 2018.08.14 23:03 기사입력 2016.03.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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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공공시설 공사의 시설자재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평균 0.66% 하향 조정된다. 시설자재비는 공공발주 공사비 산정에 적용돼 전체 공사비를 소폭이나마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의 시설자재 9494품목에 대한 가격을 확정, 이달 11일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이 조정된 품목은 출입문과 고정창 등 알루미늄 창호공사와 전력·내화·내열 케이블 등 전력케이블공사 부문의 2403개 품목이다.

반면 타일, 카펫 등 수장바닥공사와 T·A·B(공기조화설비에 대한 시험·조정·평가) 공사 등 516개 품목의 가격은 상향 조정됐고 이외에 6320개 품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확정된 시설자재 가격은 공공기관과 설계사무소 등지에서 공사비를 산정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누리집(http://www.pps.go.kr 정보제공-업무별 자료-시설공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달청은 향후에도 ‘인터넷 가격검증(Feed-Back) 시스템’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 시설자재 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공사비가 적정한 수준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조달청이 공표한 시설자재 가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이의가 있을 때는 가격변경을 요청하는 기능을 갖는다.

한편 위원회는 건설 관련 협회 및 학계, 정부기관 등 민·학·관 관계자 37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통신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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