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IS(이슬람국가)등 테러조직으로부터 테러 협박을 받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은 테러조직의 접근을 대폭 차단함으로써 테러 조직들의 국제적 확산 전략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IS는 그동안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웹사이트들을 통해 세력 확산과 정보 교환, 테러 교육 등 다용도로 활용되면서, 제한적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이들 테러 조직의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에 이를 감시하기 위한 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커뮤니티 오퍼레이션'팀에는 수십 개 지역 언어에 능통한 전문가들이 배치돼 테러리스트들의 이용에 대응하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