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국제여객선 29척, 낚시어선 1266척, 연안여객선 155척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과적·승, 안전설비 관리 등 기초 안전설비와 운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한다.
'해양안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필수 기초안전 수칙 포스터 7만여장을 배포, 안전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선 종사자들을 위한 모바일 해사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중이용선박, 어선, 연안화물선의 선주, 선장 등 약 6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필수적 해양안전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해사 정보 네트워크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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