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적지 로드뷰 서비스는 목적지 주변을 고화질 이미지로 보여주어 운전자들이 위치 정보와 실제 도로 환경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목적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초행길의 경우 주변 도로 환경을 인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지 로드뷰 서비스는 파인드라이브 G 1.0과 BF700 내비게이션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된다. 해당 내비게이션의 기존 사용자들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후,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을 최신 버전으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명확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목적지에 다음 오픈 API를 연동하여 로드뷰 기능을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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