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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기능 갖춘 답십리3동 광역경로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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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장구교실 ▲매주 화·목요일 건강체조 ▲매주 금요일 노래교실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답십리 3동 경로당이 여가, 취미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관 기능을 갖춘 광역경로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부터 구민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답십리동 소재 답십리 3동 경로당(동대문구 황물로 30)을 복지관 기능까지 갖춘 광역경로당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광역경로당 설치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랑방 역할에 머무르고 있는 경로당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개방형 경로당으로 바꿔 구민의 행복하고 신나는 노후를 함께하기 위해 계획됐다.

광역경로당 설치를 희망하는 경로당이 구에 접수를 하면 동?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 및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과 연계, 경로당 회원, 비회원 및 지역 주민은 인근 경로당에서 여가?취미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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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로당이 처음으로 설치되는 답십리 3동에서는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 장구교실 ▲매주 화·목요일 건강체조 ▲매주 금요일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구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로당을 개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여가?취미 프로그램을 발굴, 다양한 기관에서 프로그램 수를 확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전체인구의 14.5%가 65세 이상으로 고령사회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구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민들이 신나는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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