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정상화 기대…성장 모멘텀 아이템은 없어"
IBK투자증권은 24일 '산업 20년차 과도한 훼손에서 정상화 전망'이란 제목의 홈쇼핑 관련 리포트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지만 올해는 시장 정상화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판관비 정상화와 보유현금을 살펴볼 때 기업 가치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회복은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그러나 홈쇼핑 업체의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쇼핑 업종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안지영 연구원은 "앞으로 홈쇼핑 업계에 가입자증가(소비자), 보험, 유형상품MD를 이을 제4의 모멘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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