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광산구 관내 예비 학부모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전교조는 그동안 사학비리 척결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우리 사회 미래일꾼의 바람직한 민주시민 교육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보수코드를 앞세워 그릇된 현대사를 강요하는 정치행태는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한말의병의 최후항쟁의 배경이자 호남의병의 거병지였던 어등산 일대를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