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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예비후보, “전교조의 법외노조 결정은 역사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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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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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58) 국민의당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는 23일 “전교조가 법외노조로 치부되면서 대한민국 교육이 큰 위기를 맞고 있으나 현 정권의 집요한 교육통제와 역사왜곡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광산구 관내 예비 학부모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전교조는 그동안 사학비리 척결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우리 사회 미래일꾼의 바람직한 민주시민 교육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보수코드를 앞세워 그릇된 현대사를 강요하는 정치행태는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무능한 현 보수정권이 초래한 한반도의 긴장고조와 주변국과의 난마처럼 얽힌 동북아 외교상황은 마치 한말의 상황을 보는듯하다”며 “난마처럼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올바른 교육시스템 확립과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한말의병의 최후항쟁의 배경이자 호남의병의 거병지였던 어등산 일대를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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