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3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기단체장, 맹승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정행 회장은 "이번 체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회 운영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빙상과 스키의 스노보드 경기는 1~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스피드)과 인천 선학빙상장(쇼트트랙), 성남 탄천빙상장(피겨), 하이원 리조트(스노보드)에서 사전경기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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