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금융투자 "항공운송, 수출운임 하락세…비중은 확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항공운송업에 대해 최근 항공 수출운임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주가가 바닥구간이라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월 중국 평균 운임은 전년 동월 대비 2.9% 하락했고, 북미도 21% 떨어졌다. 전반적인 경제부진에 따른 영향이 이유였다는 게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북미 다음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이 하락폭을 확대했다"며 "경기 둔화가 수출 운임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 수출 회복에 대해 해당 업종의 상승 회복의 열쇠로 꼽았다. 최선호주로는 대한항공 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현재 대항항공은 경쟁사 대비 평가가치 매력을 지니고 있다"면서도 "화물 부문 실적이 개선되기 위해서 한국 수출이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주가의 변동폭이 크다"면서도 "올 하반기에 수출 회복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