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뼈 모양을 형상화한 '헤링본' 패턴 적용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을 출시했다.
‘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턴이다.
또한 두께가 6mm로 기존 강마루(7.5mm) 및 강화마루(8mm)와 비교해 20% 이상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실내에서 난방후 35℃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본 자체실험 결과, 기존 강마루는 17분, 강화마루는 40분,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10분이 각각 소요됐다.
강마루는 합판마루의 디자인성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두루 갖춰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표면에 천연무늬목을 입힌 합판마루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고, 비접착식으로 시공하는 강화마루는 열전도율이 낮고 틈이 벌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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