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희초 교사시설을 보수하거나 새로 짓는 한편 높이를 올리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부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증축이 어려웠는데 이번 심의에서 높이가 3층 12m에서 5층 26m 이하로 완화됐다.
또 서울시는 경희초 부지를 별도 도시계획시설(초등학교)로 분리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업무는 교육청에서 단순히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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