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디바 출신 가수 이민경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별거 당시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경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5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경 남편 조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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