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 디자인과 실용성 강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패션부문의 여성 브랜드 구호(KUHO)가 에딧라인을 출시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구호가 철저한 마켓분석을 통해 편안하고 새로운 슈트를 원하는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포멀 슈트 에딧라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호는 기존의 재킷, 스커트, 팬츠로 구성되는 착장에 새롭게 코트를 슈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활동적인 직장인들을 위해 져지 원단과 같이 사방 스트레치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 사용해 편안함을 줬으며 부자재를 최소화해 무게도 줄였다. 생활 방수와 오염 방지 기능을 더해 실용성도 높였다.
도시는 H라인의 코트와 원피스를 대표 아이템으로 정형화된 딱딱한 수트의 개념을 깼다.
한편 구호는 지난해 누적 매출이 전년보다 13%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도 전년보다 2% 증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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