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팝업 매장에서는 3일 만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컬렉션에서는 별을 주제로 한 항공점퍼와 로마자를 타이포 그래픽으로 강조한 스웻 셔츠, 팬츠, 스냅백, 백팩 등을 선보였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패턴과 색상의 조합으로 완성한 여성복 점퍼, 데님 베스트 등 노나곤만의 개성있는 아이템도 내놨다.
노나곤은 아시아지역에서도 팝업매장을 열었다. 노나곤은 다음달 2일까지 편집매장인 아이티 베이징 마켓, 아이티 상하이 씨틱 스퀘어, 아이티 홍콩 랜드마크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노나곤은 다음달 말 일본 전용 온라인몰도 개설한다.
네추럴나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팝업매장을 열었을 당시 일본 고객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는 진풍경에 연출됐다"면서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라 팝업 스토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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