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희승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당이 틀어막고 있는 갖가지 민생법안은 물론 선거가 코앞에 다가와 각 당이 경선 국면인데도 맞교환 식 법안 흥정에 선거구 획정마저 통과되지 않아 각 당과 입후보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곡성 지역구도 곡성군이 타지역으로 편입되고 순천시 단독선거구로 확실시 되고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주민들은 혼란스러움을 표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정치권에서는 15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지만 19일이니 23일이니 하는 처리기한을 두지 말고 오늘이라도 당장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 예비후보는 끝으로 “19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이 따라다니는 것은 이러한 상대당에게 책임만 뒤집어 씌우는 양당체제의 폐해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오는 20대 국회부터는 국민의당 등장으로 3당체제가 가동된다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뿌리내리게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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