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운동 현장 속으로 함께 가요~~~"
강북구, 29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 800여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13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학생 자원봉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는 과거 3·1독립운동을 통해 보여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매년 3월1일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다.
모집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800여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개별신청하면 된다.
학생들은 3월1일 오전 8시30분(예정)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 집결해 참가증을 교부받은 후 도선사 타종식, 태극기 거리행진, 봉황각 및 인근 선열묘역의 환경정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까지 키울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봉사활동 최종안내 및 집결시간은 개별문자로 발송되며 참가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행사 당일 본식이 진행되는 우이동 봉황각은 1912년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483명의 지도자를 교육하고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하는 등 우리 독립 운동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 장소다.
3·1운동 발원지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곳은 1969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제 제2호로 지정됐다.
강북구 문화체육과(☎901-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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