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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한 벌 3000~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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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교복나눔장터 진행 … 14개 중·고등학교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3일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학부모들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는 중·고등학교 14곳이 참여한다.

참여학교는 구일, 영서, 영림, 경인, 개웅, 우신, 천왕, 오류 등 중학교 7곳과 구현, 경인, 고척, 오류, 우신, 덕일전자공업 등 고등학교 6곳이다.

대상은 교복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학부모다.
교복 나눔장터

교복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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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행사를 위해 16일까지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교복을 기증받는다.

기증받은 교복은 전문세탁업체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교복 판매 가격은 넥타이 1000원, 블라우스, 조끼, 가디건, 체육복 등은 각 2000원, 하복 상·하의는 각 3000원, 동복 상·하의는 각 4000원이다.

판매 수익금은 학교별로 자체 정산처리되며,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구로구 이상돈 교육지원과장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교복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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