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경수 이사장을 비롯 관계자들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 주요 금융시장 동향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국제유가 하락·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주요국의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거래소는 향후 정부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이 불안양상을 보일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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