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의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광명역파크자이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2653가구를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광명역파크자이 1차에 조성되며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다. 층별로는 1층 43개 점포(전용면적 기준 24.95~96.72㎡)와 2층 14개 점포(전용면적기준 33.68~97.89㎡)로 구성된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매장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대부분의 점포에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크고 다양한 형태로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용률도 높아 실면적 활용도 우수하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 전용률은 62%로 주변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의 전용률(50%)에 비해 높은 수치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44-9997(안내음성 후 1번(상가) 선택)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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