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목)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에 오픈한 GS건설의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 내부가 상담을 받기 위한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은 17일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8명이 몰려 평균 26.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고 밝혔다. 총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분양에서 청약 불패를 이어가며 서울에서 확고한 자이 브랜드 가치를 확인했다. GS건설은 올해 분양한 신금호자이 (24.6대1), 왕십리자이 (10.8대1), 서울숲리버뷰자이 (25대1), 마포자이3차 (5.8대1) 등 서울 재개발 재건축에서 초강세를 이어갔다.
서울 지역에서 '자이'가 고급 아파트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 올해 재개발 재건축 수주에서도 7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이 분야에서 최강자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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