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은 10% 증가하지만 외부활동이 적어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면역력은 떨어진다. 이에 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닭고기를 비롯해 돼지고기, 쇠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육류가 인기다.
디딤의 마포갈매기는 갈매기살를 비롯한 다양한 고기 부위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과 함께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마포갈매기는 다른 고깃집과 달리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김치, 파무침, 고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미역, 해조류, 굴, 꼬막 등의 해산물류도 보양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건강한 메뉴와 제철음식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제주모자반굴미역국은 제주 청정 바다에서 자란 모자반과 겨울철 대표적 단백질 공급원인 통영의 굴과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을 활용한 메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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