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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이어온 마트 사장님의 ‘따뜻한 기부’

최종수정 2016.01.29 07:09 기사입력 2016.01.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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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5동 은행나무마트, 8년 동안 저소득 이웃 위해 쌀 기탁...어려운 이웃 위해 쌀 1350포(10kg, 3000만원 상당)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벌써 8년이나 됐다구요? 매년 기부하고 있지만 횟수를 세어보진 않았습니다”

금천구 시흥5동 은행나무마트 노수봉 대표가 28일 오전 9시 설 명절을 맞아 10kg짜리 쌀 1350포(3000만원 상당)를 시흥5동 주민센터(680포)와 시흥2동 주민센터(670포)에 각각 나누어 기탁하면서 한 말이다.

노 대표는 2009년부터 매년 수익금의 일부인 10%를 적립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쌀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왼쪽)과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

차성수 금천구청장(왼쪽)과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지역주민이 우리 마트를 많이 이용해 주신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작은 나눔으로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데도 8년 동안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은행나무마트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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